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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폰,"아이폰 액정, 수작업 수리했더니 자동차 지나가도 멀쩡"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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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13 14:16:02

    지난 7월 방영된 KBS ‘아침이좋다’ 수리의 달인편에서는 스마트폰 수리와 관련된 다양한 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현재 아이폰 액정 수리 전문업체 ‘에코폰’에 재직 중인 이상준 달인이 등장했다. 그는 액정 수리 과정과 침수, 고장 및 기타 문제 발생 시 응급 처치법 등을 설명했다.

    S전자에서 20여년간 수리 기사로 근무한 이씨는 이날 드라이버가 아닌 손으로 직접 아이폰 액정을 수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수리가 끝난 뒤 전동 드라이버로 고친 아이폰과 그가 수작업으로 직접 고친 아이폰 위를 자동차로 지나가는 실험이 진행됐다.

    실험 결과, 놀랍게도 전동 드라이버로 수리한 아이폰의 액정은 산산조각이 난 반면, 이 씨가 손으로 직접 고친 아이폰의 액정은 멀쩡했다.

    그는 “전동 드라이버로 휴대폰을 고치면 빠른 작업이 가능하지만, 섬세함과 튼튼함이 부족해 직접 수리하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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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방송 소개된 에코폰은 아이폰을 포함한 휴대폰 수리, 중고폰 매입 전문업체로 이번 방송뿐만 아니라 KBS ‘생생정보통’, MBC ‘오늘아침’, ‘경제매거진’ 등 국내 방송에 다수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2015 고객만족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신뢰성을 입증받았다.

    해당 업체는 현재 홍대, 강남, 건대 등 서울 주요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모든 매장은 에코폰 본사에서 전문 지식 과정을 수료한 정직원이 직접 관리한다. 아이폰 전 기종 수리의 경우, 매장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고 택배를 통한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에코폰 관계자는 “100% 정품, 오리지널 부품만을 사용하며 최저 비용, 최단 시간에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우리 업체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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