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22 21:53:51
티머니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밴드’가 나온다.스마트밴드에 대중교통,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가능한 터치식 결제(NFC : 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이 추가된 것.
티머니 공식파트너인 이씨글로벌(대표 김현준)은 핀테크 전자금융전문기업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밴드에 티머니 결제 기능이 탑재된 티머니 스마트밴드, ‘뱅 X7'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뱅 X7 은 터치식 결제 기능을 스마트밴드에 구현해 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티머니 결제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전국 어디에서나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편의점, 패스트푸드, 카페 등 전국 8만여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씨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원터치 도우미’ 앱을 통해 티머니 잔액확인 및 스마트폰 원-스톱 서비스 설정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뱅 X7’은 IP68 의 방진, 방수 등급을 자랑하며, 스마트밴드 본체에 내장된 USB 단자를 PC나 충전기에 바로 꽂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0.96인치 OLED 와이드 터치스크린으로 현재 시간은 물론, 모바일 메시지, 운동량, 수면리듬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이씨글로벌은 티머니 스마트밴드 ‘뱅 X7’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8일까지 ‘뱅 X7'을 23% 할인된 가격인 49,800원에 판매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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