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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분식집 융합한 ‘화떡남리틀카페’ 창원 팔용점 오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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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01 15:51:34

    ‘화떡남리틀카페’가 지난 10월 20일 창원시 팔용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이다.

    이 곳은 카페와 분식집을 융합해 다양한 음료와 카레, 돈까스, 짜장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대용량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모던한 느낌의 실내인테리어로 청소년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화떡남리틀카페 팔용점은 동네의 대표적인 상업지역 내 입점해 인근 주거지역의 학생과 주부들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팔용동 점주(문혜정, 35세)는 “모던한 인테리어의 카페와 분식집이 결합된 형태라 분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특히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본사의 지원이 적극적이다”라고 말했다.

    판매 메뉴는 프랜차이즈 창업 초보자들을 위해 3분 조리가 가능한 단일팩 형태로 제공되는데, 일정한 맛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조리시간과 인건비 절감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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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화떡남리틀카페' 본사인 프런치코리아는 사업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진행 중이다. 점포 오픈을 위한 대출이자가 1억원 이내일 경우 1년간 금융이자를 전액 지원해주고 사업 초기 일정기간 동안 경영안정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프런치코리아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체 ‘요리연구소’에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300여가지의 식자재를 가맹점에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팔용점 문혜정 점주는 “분식점인 만큼 학생은 물론 주변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다”며 “앞으로 김해나 창원에 2호점을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페형 분식점 '화떡남리틀카페'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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