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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앱 첫차, 2016년 3분기 기준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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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01 17:25:23

    중고차 어플리케이션 ‘첫차’(미스터픽, 대표 송우디)가 2016년 3분기를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첫차’는 합리적 소비를 선호하는 2030 젊은 세대의 자동차 구매 트렌드를 고려한 O2O 서비스다.

    2015년 1월, 모바일 앱 시장에 첫 등판한 ‘첫차’는 같은 해 3분기 30만 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이후 1년 만에 70만 건을 추가하며 총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했으며, 최근 1년 간 하루 평균 2천여 건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첫차'는 허위 매물을 차단하는 자체 클린엔진, 엄격한 딜러 검증 시스템 등을 통해 소비자와 첫차 딜러 간의 안전한 중고차 거래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내 차 팔기’, ‘스마트직거래’ 등 중고차매입 서비스를 잇달아 론칭하며 꾸준히 성장한 결과, 지난 8월에는 누적 거래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첫차’를 이끌고 있는 미스터픽의 최철훈, 송우디 공동대표는 “대표적인 대기업 독식 구조인 중고차 시장에서 스타트업인 ‘첫차’가 지금과 같은 성장을 할 수 있게끔 성원해주신 모든 사용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향후 중고차 시장을 넘어, 국내 자동차 시장 전반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첫차’는 광고 모델로 방송인 황광희를 발탁해 활발한 브랜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첫차'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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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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