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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넷, 해상도 높인 와이파이 포토프린터 ‘프린고2/ 프린홈’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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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29 15:43:23

    스마트 IT기기 기업 가우넷(대표 이호상)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출력 가능한 휴대용 포토 프린터 ‘프린고2(pringo2)’ 와 가정용 포토프린터 프린홈(prinhome)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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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파이 휴대용 포토프린터인 프린고의 후속작인 ‘프린고2’는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포켓사이즈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신용카드 사이즈로 인화 가능한 휴대용 포토프린터로 이전 모델에 비해 향상된 고화질의 품질을 자랑하며 배터리 용량을 최대 5배까지 향상시켰다. 충전 방식 또한 USB micro 5핀을 지원하며 카트리지 용량은 36매까지 사용 가능하다.

    ‘프린고2’는 염료승화식 프린트 방식을 채택하여 높은 해상도와 컬러 재현력으로 인물, 풍경 등 다채로운 사진의 선명한 색감을 그대로 인쇄한다. 인쇄 사이즈는 일반 신용 카드 사이즈로 UV오버 코팅처리 되어 UV차단, 습기, 오염, 지문 방지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사진을 보호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다양한 편집, 꾸미기, 은박인쇄가 가능하며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전용 모바일 스토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레이아웃 및 스티커 또한 다운로드 가능하다. 색상은 핑크와 옐로우 2가지이며 가격은 16만 9천 원이다.

    가우넷 관계자는 “이제까지 휴대용 포토프린터 사용자들의 최대 불만이 사진 품질과 배터리 성능이었다. 프린고2는 2가지의 불만사항을 덜어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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