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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 코리아,인포마크로부터 5억 투자유치 성공


  • 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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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01 16:53:31

    국내 최초로 가축질병 예방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외적으로 화제가되고 있는 가축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대표 최혁)로부터 5억원의 지분 투자유치와 함께 ‘라이브케어(Livecare)’ 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 왼쪽부터 유라이크 코리아 김희진대표,인포마크 최혁대표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한 ‘라이브케어’는 생체 정보 센서가 탑재된 바이오 캡슐을 소에 경구 투여해서 소 개체별 생체변화를 실시간 감지 및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라이브케어’는 가축들의 질병의 사전 예방은 물론 개체의 품질, 발정 및 출산 관리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첨단 서비스이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인포마크와 같은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가진 전략적 투자자를 만나 기쁘다”며, “양사가 협력하여 향후 하드웨어 개발, 제조 및 통신사 대상의 국내외 영업 등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유라이크코리아에 투자를 결정한 인포마크는 SI(전략적 투자자)로 5억 원 지분투자 외에 양사가 제품의 개발, 제조, 영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키로 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인포마크의 최혁 대표는 “유라이크코리아의 라이브케어는 IoT 기술을 축산업까지 확대하여 가축 질병을 사전예방하고 미리 발견하게하는 놀라운 기술”이라며, ”스마트 토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축우 시장은 약 300만두(2015년 기준)이며, 세계적으로는 14억두(2014년 기준)로 축산 헬스케어 시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엄청난 시장을 가지고 있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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