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7 17:01:44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7’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G-Con 2017’은 국내외 게임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IP(지식재산권),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콘솔, 온라인, 모바일 등 전체 1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 첫날은 일렉트로닉아츠(EA) Peter Tseng VP의 기조연설을 중심으로 총 7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반다이남코의 후타미 요스케 소드아트온라인 총괄프로듀서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6개 세션이 마련된다.
일반 연설에서는 VR/AR과 온라인, 모바일에 이어 e스포츠와 마케팅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지난해 최초로 운영됐던 특별세션(무료세션)의 경우 올해 2개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블루홀의 최준혁 기획팀장을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 배틀그라운드’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도 소개된다.
이 밖에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연설자들과 삼성전자, 구글,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이 컨퍼런스 발표자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올 한해 글로벌 게임산업의 주요 이슈와 지식, 노하우 등이 공유된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