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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익 1189억원…전년比 21.6% ↓

  •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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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9 17:20:04

    [베타뉴스/경제=김혜경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사드 배치로 인한 한한령 장기화 여파로 3분기 영업익이 전년 대비 21.6% 급감했다.

    9일 아시아나항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6% 감소한 11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308억원을 기록해 4.8%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81.1% 감소한 288억원으로 나타났다.

    여객부문은 사드 배치 영향과 추석 황금연휴 수요 분산으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4분기는 추석연휴 효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호조로 더 높은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화물부문은 호조세가 3분기까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21% 매출 증대를 기록했다. 특히 LCD, 휴대폰, 반도체 등 IT 품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3분기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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