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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힘내세요"… 유통업계, 수능 마케팅 총력전

  •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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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0 17:44:26

    ▲CU 수능 대박 삼각김밥. ©BGF리테일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오는 16일 치러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수험생들을 위한 마케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계열 유통기업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타임월드점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선보인다.

    참여방법은 갤러리아타임월드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른 뒤 수능대박 기원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만원 갤러리아상품권 또는 고메이월드 식사권, 빈스앤베리즈 시음권 등의 경품을 준다. 또 지하2층 식품관에서도 수험생을 위한 수능코너를 마련하고 찹쌀떡, 합격엿, 초콜릿 등 다양한 상품을 싼 가격에 판다.

    ▲모델들이 수능 응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수능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142개 전 점에서 유명 대학교 초콜릿, 사이즈업 에너지바 등 다양한 수능 응원 상품을 선보인다. 또 16일부터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몰(Mall) 할인 프로모션도 펼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고려대학교 찰떡초콜릿(12P/432g/5900원) ▲서울대학교 약콩/다크초콜릿(각 40g/2900원) ▲연세대학교 밀크초콜릿(100g/2900원) 등 각 대학교의 특징을 살려 만든 단독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편의점 CU(씨유)는 삼각김밥에 '수능 대박' 문구를 새긴 제품을 수능 전날인 15일까지 일 3만 개 한정 판매한다. '수능 대박 삼각김밥'은 인기 상품 중 하나인 '듬뿍햄참치마요 삼각김밥'의 김에 레이저 커팅 기술을 적용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시험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새긴 기획 상품이다.

    CU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친숙한 간편식으로 꼽히는 삼각김밥에 '잘 찍고, 잘 풀고, 잘 보자'라는 문구 등 응원 문구를 삽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9일부터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영등포점, 의정부점 등 신세계백화점 7개 점포에서 '2017 수능·11Day'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은 건강보조식품 외 열공 디퓨저, 유기농 캔들 등 이색 상품도 마련해 수험생 맞춤형 선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은은한 바닐라, 라밴더, 유칼립투스 향으로 수험생들의 꿀잠을 보증하는 밀크하우스의 유기농 향초 9000원,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열공 디퓨저 5만9000원(1+1), GNC 남성 멀티비타민 3만6000원, 레인보우 루테인 1만6800원, 비타민 뱅크 멀티비타민 2만5000원, 건강 간식으로 급부상한 하루 견과 브라질넛 7800원 등이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최근 수능선물 문화가 바뀌면서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돋보이는 선물들이 인기를 끌고있다"며 "다양한 이색 기획상품과 몰 할인 혜택이 수험생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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