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알리바바, 中 오프라인 할인점 선아트 지분 매입


  • 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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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1 17:38:52

    [베타뉴스=장관섭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Alibaba)가 19일(현지시간) 중국 대형 가맹점 선아트(Sun Art)의 29억 달러의 지분을 사들였다.

    이로써 알리바바는 프랑스 유통기업 오샹(Auchan)과 더불어 선아트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알리바바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거래의 통합을 목표로 사업 전략을 펼쳐왔다.

    알리바바 다니엘 장(Daniel Zhang) CEO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와 전통 오프라인 상거래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기회를 얻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샹의 CEO 또한 지분을 더 확대할 계획을 밝히며 “온,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만남은 수많은 중국 고객들에게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중국 광군 제 이후 상해에서 열린 갈라쇼에 참석한 마원(Jack Ma) 알리바바 창업주 ⓒ AFP/GNN뉴스통신=베타뉴스)
     


    베타뉴스 장관섭 기자 (jiu6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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