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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버히트', 3성 영웅 합성으로 희귀 영웅 노리자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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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6 17:04:18

    넥슨의 신작 모바일 수집형RPG ‘오버히트’는 120여 종의 캐릭터(영웅)를 수집해 팀을 꾸리고, 탐험하는 것을 즐기는 게임이다. 많은 영웅을 모을수록 파티를 조합하는 폭이 넓어지고, 더 어려운 던전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오버히트’의 영웅은 성급(별 개수)과 레벨로 등급이 갈린다. 레벨은 영웅의 육성상태와 진화-합성 조건을 위해 필요하다.

    성급은 영웅의 등급으로 높을수록 좋다. 따라서 레벨과 성급이 높은 영웅을 모으는 것이 ‘오버히트’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높은 성급의 영웅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와 상점 구매가 가장 빠른 방법이다. 높은 성급을 확정적으로 얻는 방법으로 진화와 합성이 있다.

    먼저 진화는 여러 던전 보상으로 얻은 진화재료가 필요하다. 영웅 성급과 같은 진화재료 수십 개와 골드를 투자해 성급만을 올리는 방식이다. 좋은 캐릭터를 육성할 때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진화와 합성으로 영웅을 수집하고 성급을 올리자

     

    합성은 최고레벨까지 육성한 같은 영웅 두 개를 합쳐 상위 무작위 성급 영웅으로 바꾸는 시스템이다. 합성으로 얻은 영웅은 재료가 된 영웅의 레벨을 따라간다. 획득 시점부터 레벨이 높아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육성 부담도 덜하다. 높은 성급에 레벨까지 유지되니 게임의 목표인 영웅을 모으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합성의 등급은 최고레벨까지 육성한 같은 성급의 영웅 두 개다. 예를 들어 3성 영웅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30레벨(최고레벨은 별 등급 X 10이다) 영웅 두 개를 합치면 된다. 이때 약간의 골드가 소모되고, 무작위 영웅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추천하는 방법은 3성 영웅을 최대한 많이 육성해 4성 희귀 영웅을 노리는 것이다. 희귀 영웅은 배경이 노란색, 혹은 붉은색인 영웅으로 일반 영웅보다 스킬 구성과 능력치가 좋다. 각종 능력치를 올려주는 인연 도감을 채울 수 있고, ‘오버히트’만의 전투 시스템인 ‘오버히트 스킬’ 조합도 희귀 영웅 조합이 많다.

    ▲합성으로 얻은 영웅으로 인연도감과 오버히트 스킬 조합을 완성하자

     

    지금이라면 5성 ‘파이란’ 이벤트 던전으로 쉽게 합성할 수 있다. ‘파이란’ 던전은 일반 시나리오 던전보다 경험치가 높고, 난이도가 낮다. 초반 ‘선별 소환’과 시나리오로 얻은 파티를 꾸준히 육성했다는 공격 영웅 셋 정도(전투력 7만 전후)로 하드 던전을 무난히 완료할 수 있다. 따라서 주력 영웅 세 개, 육성 대상 두 개를 조합해 몇 번의 반복 플레이를 진행하면 쉽게 합성 재료를 만들 수 있다.

    원하는 영웅을 얻지 못해도 낙심하지 말자. 성급이 높은 고레벨 영웅은 주력 영웅을 육성할 재료로도 훌륭하며, 여유가 있다면 6성까지 합성(또는 진화)해 다른 영웅의 스킬 레벨을 올리는데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론칭 초반 부족한 파티 조합을 메워줄 영웅을 확보하는데 시간을 투자해도 이득만 있을 뿐 손해는 없다. 좋은 영웅을 얻지 못해 낙담했다면, 합성과 진화 시스템으로 원하는 영웅을 획득하자.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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