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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새해 맞이 해돋이 명소는?

  •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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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30 21:30:06

    -해돋이 성지 ‘정동진’ㆍ신흥 강자 ‘낙산사’
    -숨은 명소 ‘만성리 해수욕장’ㆍ’갈남마을’

    새해를 맞아 해돋이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많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오븟한 시간을 보내며 새해 다짐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출 여행 명소는 어디일까. 인터파크투어 국내사업본부 담당자 100여 명이 올해 해돋이 명소로 가장 많이 추천한 곳은 명불허전 일출 명소 강릉 정동진과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양양 낙산사 등이었다. 숨은 명소로 새롭게 추천한 곳은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삼척 갈남마을 등으로 나타났다. 


    ◇해돋이 성지

    강원도 강릉 ‘정동진’=국내 해돋이 명소로 가장 유명한 곳은 강릉 정동진이다. 지난 22일부터 서울~강릉 경강선 KTX가 정식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불과 2시간 남짓으로 갈 수 있어 정동진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특히 정동진역으로 나가서 조금 내려가면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곳은 해마다 일출을 보려는 인파가 몰릴 만큼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신흥 강자

    강원도 양양 ‘낙산사’=강원도 양양 오봉산에 자리한 낙산사는 동해바다를 품은 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낙산사에 있는 육각형 정자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일출 명소로 꼽힌다. 양양은 올 6월30일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돼 수도권과 한층 가까워졌다. 양양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분기까지 낙산사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산사가 일출 명소로 알려진 만큼 연말연시에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숨은 명소

    전라남도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전라남도 여수 만흥동에 위치한 만성리 해수욕장(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은 작은 규모의 모래해안이다. 이 곳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검은 빛을 띄는 모래로 된 해수욕장이다. 중생대 화산암 지질의 검은 암석이 풍화작용으로 모래가 돼 검은 빛을 띠는 것으로, 검은 모래와 일출이 어우러지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래 여수에서 일출로 가장 유명한 곳은 ‘항일암’인데, 만성리 해수욕장은 항일암에 비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항일암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올해 여수시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일출제를 여는데,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도 일출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숨은 명소

    강원도 삼척 ‘갈남마을’=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갈남마을(갈남항)은 동해의 숨은 일출 명소다. 아름다운 경관을 지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장호항 못지 않게 뛰어난 경관을 지녔다. 조용하게 일출을 즐기고 싶다면 더 없이 좋은 곳으로 어촌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작은 항구마을로 해안가 곳곳에 작은 바위들이 어우러진 절경이 그림같다. 마을 입구에는 넓은 전망대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갈남마을은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최근 관광지로 더욱 개발되는 중인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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