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22 16:24:07
유럽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내달부터 인천-뮌헨 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50-900을 신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루프트한자 A350-900은 2월부터 임시 운항을 통해 국내 첫선을 보인 후 하계시즌부터 인천-뮌헨 노선에 주 6회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 A350-900은 넓은 기내 공간, ‘2018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 바 있는 신규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넓어진 창문, 대형 스크린, 혁신 기술이 적용된 무드 조명 등으로 승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A350-900은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며, 소음 및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로도 알려져 있다.
루프트한자는 미국 보스턴 및 인도 델리 노선을 시작으로 허브 공항인 뮌헨 공항과 전 세계 주요 취항지를 잇는 장거리 노선에 A350을 투입하며 기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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