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22 19:00:57
[경남 베타뉴스=변진성 기자]정규헌 바른정당 마산합포구당협위원장이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22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 창원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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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헌 바른정당 마산합포 당협의위원장은 22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변진성 기자
정 위원장은 "창원 광역시라는 허울뿐인 구호로 시민의 눈과 귀를 현혹시키며 혈세를 낭비한다"며 "새로운 보수로 지방권력의 교체만이 정답이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또 "결과가 화려하지 않고 더뎌보여도 냉철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제대로 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저 정규헌과 바른정당은 시민 속으로 서민의 삶 한가운데로 시정의 중심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변진성 (gmc050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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