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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 경주시 등 선정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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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23 10:18:35

    경북도는 22일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2018 야간관광상품’ 지원 시군을 선정했다.

    ▲경주 달빛 신라기행. 사진=경북도 제공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과 상품은 △A등급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B등급 김천시 직지 나이트투어,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이다.

    이어 △C등급은 경주시 신라 달빛기행과 성주군 12수호지신과 한 개보물찾기, 안동시 달빛투어, 울진군 야야(野夜)놀자, 영양군 밤하늘 별빛투어 등이다.

    야간관광상품은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서를 검토,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가능성, 지역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관광관련 학과 교수, 여행사 대표 등)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등급별로 A등급 2000만원, B등급 각 1500만원, C등급 각 1000만원의 도비 지원을 받는다.

    경북도 김병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독특한 문화유산, 자연자원, 놀이, 공연 등 경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의 발굴,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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