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사냥터 '오만의 탑' 4층부터 6층(이하 중층부)까지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만의 탑 중층부에서 층별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각종 아이템(격분의 장갑, 머미로드의 왕관 등)과 영웅 제작 비법서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5층에서는 '용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으며, 용의 심장은 영웅등급 아이템 제작시 '영웅 제작 비법서'의 대체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2월 7일까지 업데이트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55레벨부터 오만의 탑에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는 텔레포트를 이용해 오만의 탑 1층부터 3층까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퀘스트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매일 오만의 탑 몬스터 100마리를 사냥해 '오만의 탑 특별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오만의 탑 특별상자에서 흑왕도, 머미로드의 장갑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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