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 최대 14.5 시간 보장하는 ‘서피스 랩탑’ 공식 출시


  • 박선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1-24 15:36:25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월 24일부터 ‘서피스 랩탑(Surface Laptop)’의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서피스 랩탑은 플래티넘 색상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높은 휴대성,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두루 갖춘 윈도우(Windows) 10 S 기반 제품이다. 모델에 따라 7세대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를 갖췄으며, 최대 14.5 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수명과 1.25k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춰 실용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13.5형 픽셀센스를 지원해 터치 및 윈도우 잉킹(Inking)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디스플레이 표면은 외부의 충격과 오염으로부터 스크린을 보호하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3가 적용됐다.

    서피스 랩탑은 서피스 펜(Surface Pen)과 서피스 다이얼(Surface Dial)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지원한다. 또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한 시그니처 키보드는 빠른 반응속도의 키보드, 큼직한 트랙패드, 그리고 부드러운 팜레스트를 갖췄다.

    또한 기업 고객을 위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한 서피스 랩탑도 별도로 출시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1월 3일부터 14일까지 서피스 랩탑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 바 있다. 서피스 랩탑은 오프라인 전자제품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0080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