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캣이 미국의 IEM 이어폰 전문 제조사 웨스톤의 UM1에 새로운 3가지 색상을 가진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드라이버를 채택한 UM1은 가격 대 성능비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2,000년대 초반 단종된 바 있다. 그러나 지금 출시된 UM1은 이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사운드로 2017년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다시금 출시됐다.

이렇게 새로워진 UM1은 W 시리즈, AMPRO, UMPRO 시리즈 등과 함께 웨스톤의 베스트 셀러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신제품 웨스톤 UM1의 클리어, 블루, 레드로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3만9천 원이다.

사운드캣 마케팅팀 담당자는 “UM1의 새로운 색상 출시로 중급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편안한 착용감과 웨스톤 사운드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모델로 출시된 UM1은 뮤지션과 음악 애호가 모두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모니터링 이어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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