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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웹툰작가, 스마일게이트 웹툰 만드는 툴 툰스푼 정식 출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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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13 13:00:18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PC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웹툰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툴 '툰스푼'(Toonspoon)을 13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툰스푼'은 3D 모델링과 2D 이미지, 그리고 각종 만화 효과 등을 더해 누구나 손쉽게 웹툰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제공되어 온라인 접속만 되면 별 다른 제한 없이 프로그램 전체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12월 일본의 소프트웨어 회사 웹 테크놀러지 업체가 만든 코미포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스마일게이트가 라이선스를 취득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기존 코미포 UI 및 기능 등을 국내 유저들 입맛에 맞춰 개선했으며, '큐라레: 마법 도서관'을 비롯한 스토브에서 서비스된 게임의 원화 및 배경 이미지 등이 추가돼 다양한 형태의 웹툰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스토브는 툰스푼 출시에 맞춰 툰스푼을 활용한 브랜드 웹툰 및 연재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런칭에 맞춰 다양한 신규 유저 프로모션을 전개해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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