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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배원 '르노삼성자동차 트위지'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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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0 12:55:27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 업무협약식서 시연행사 가져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사랑의 집배원로 나섰다.

    ▲ 집배원들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20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트위지는 지난 19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진행한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간의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제휴 및 시범사업 발대식에 참가해 시연행사를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날 친환경 배달장비로서 트위지의 우수성과 적합성, 효율성 등을 강조하는 한편 환경부 장관, 우정사업본부장, 대기환경정책관 등에게 트위지 도로주행 체험을 선보였다.

    이기인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 부사장은 “초소형 전기차로는 유일하게 에어백과 차속을 고려한 경차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한 트위지는 우정사업본부가 추구하는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좁은 도로 주행 가능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위지를 통해 집배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는 동시에 친환경 물류의 새로운 방향성이 정립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친환경에 안전하고 편히 타는 초소형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정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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