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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교육원,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 앞장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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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1 10:53:12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업무협약'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4차 산업혁명 대비 자동화 전문 엔지니어 양성에 나선다.

    ▲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채병석 원장(오른쪽)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동북아시아 허브 리더인 디에고 아르세스가 스마트 팩토리 기술제휴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1일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전문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을 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소속 인재들이 현장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국내 현장 견학 및 최신 기자재(DCS, PLC 및 HMI 시뮬레이터, PLC 실습장비 등)를 통한 실습 지원 등 현업 위주의 양질의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생들에게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관련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특강을 지원하는 등 더욱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와 관련해 현대건설 관계자는 “교육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장비를 갖추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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