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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도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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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1 15:06:04

    고창군 상하면이 찾아가는 사례관리로 어려운 면민을 찾아 맞춤형 복지지원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상하면은 제주도에서 전입 후 하장리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한 주민을 사례관리대상자로 발굴, 고창군 통합사례관리사와 연계해 이불 및 전기장판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받은 주민은“추운 겨울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조철웅 상하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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