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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매력 포인트 집중 탐구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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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3 13:37:12

    액토즈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RPG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가 오는 3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화끈한 콤보 액션, 짜릿한 손맛, 동화같은 그래픽, 다양한 협력 플레이 콘텐츠가 특징인 '드래곤네스트 for kakao'는 전 세계 2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드래곤네스트' IP를 기반으로, 원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세계관과 호쾌한 액션 등 원작의 장점을 모바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컨트롤로 자웅을 가리는 PvP, 고난이도 협동 플레이, 지루함을 달래주는 미니 게임과 생활 콘텐츠까지 다양한 재미요소로 무장하고 있다.

    원작의 개성있는 캐릭터가 모바일에서 재현

    '드래곤네스트M fof kakao'에는 워리어, 아처, 소서리스, 클레릭, 아카데믹 등 5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 캐릭터마다 두 번의 전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세분화된 역할 분담이 가능하며, 파티 플레이에서 조합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워리어: 근거리 물리공격을 펼치는 워리어는 강력한 힘과 높은 체력으로 전투시 최전방에서 활약한다.

    아처: 원거리 공격수 아처는 빠른 공격 속도를 앞세워 후방에서 적들에게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소서리스: 얼음, 불, 어둠, 빛 마법 조종에 능한 소서리스는 광역 공격을 통해 한 번에 대량의 적을 섬멸한다.

    클레릭: 강한 방어력과 치유마법으로 무장한 클레릭은 다양한 보조 마법으로 각종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아카데믹: 첨단 과학 기술에 능통한 아카데믹은 연금술을 이용한 원소공격, 기계타워, 대포로 적을 공격한다.

    정식 출시에서 공개된 5종의 캐릭터 이외에도 향후 신규 클래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전투, 그 이상의 통쾌한 액션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는 3D 논타겟팅으로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하고, 100여개 이상의 스킬을 조합해 나만의 콤보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화려한 필살기에 모션블러 효과를 적용, 시각적으로도 짜릿한 전투 액션을 구현했고 각 스킬마다 화려한 이펙트로 화끈한 타격감을 표현했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PvP는 독특하다. 소위 '장비발'이 아닌 순수 실력 대결이 가능해서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PVP에서는 능력치가 보정되고, 아이템이 아닌 컨트롤로 승부를 결정한다.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신경전, 통쾌한 공중 콤보의 재미는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PVP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은 결투장, 영웅 전장, 영웅협곡, 대장 지키기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 모드마다 전투의 형식과 보상이 달라 색다른 새미를 선사한다.

    RPG의 참맛, 역할 분담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협동 플레이

    최대 4인이 파티를 구성해 초강력 보스에 도전하는 '네스트'를 통해 A급 세트 제작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매일 최대 3회 도전할 수 있다.

    파티 플레이로 전투를 진행하고, 기여도에 따라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어비스 던전', 최대 6인이 파티를 맺어 각기 다른 방식을 가진 스테이지를 격파해 나가면서 최종 보스를 잡는 '드래곤네스트'는 유일하게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메인 콘텐츠다.

    이밖에도 특정 날짜마다 열리는 월드 보스, 월드 레이스, 천공 콜로세움, 영지 쟁탈전, 광맥 쟁탈전 등 다채로운 협동 플레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전직, 아이템 강화 등 다양한 성장의 재미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는 다양한 육성 콘텐츠로 무장하고 있다. 우선 각각의 캐릭터는 15레벨 도달 시 기본 클래스에서 더욱 전문화된 능력을 선택할 수 있는 1차 전직과, 45레벨 도달 시 전문화된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2차 전직이 가능하다.

    또한 던전과 네스트에서 획득한 '플레이트'로 캐릭터의 기본 속성을 올려주는 '문장'을 제작할 수 있으며, 게임 진행 도중 획득한 장비 재료로 유저 레벨에 맞는 세트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최대 80까지 진행할 수 있는 '강화', 장비 내 랜덤 속성의 수치를 변경할 수 있는 '제련', 인챈트 속성이 부여되는 '인챈트'와 아이템의 기본 속성을 강화시키는 '초월'로 구성된 강화 시스템을 통해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

    각성과 승급이 가능한 정령은 다양한 스킬과 전투력을 제공해 캐릭터의 전투력을 올려준다. 또한 게임 진행 시 오픈된 지역에서 대륙 탐험을 통해 몬스터의 도감을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는 추가 능력치를 부여 받아 한층 더 강력해진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은 3월 27일 정식 출시 이후 국내 이용자들의 빠른 콘텐츠 소모 속도에 맞춰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출시 일주일 후에는 네스트 1종 추가, 시나리오 2개 지역 오픈, 어비스 1개 지역 오픈, 신규 콘텐츠 드래곤 네스트와 주간으로 진행되는 현상금 퀘스트가 열린다.

    또한 한 달 뒤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1종이 추가될 예정이며, 신규 콘텐츠 드라고나, 용혼의 금역이 오픈된다.

    드라고나는 장착시 전투 능력을 대폭 증가시켜주는 강화 시스템으로, 직업별로 스킬에 대해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다. 또 같은 종류의 드라고나를 장착하면 세트 효과를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용혼의 금역은 '드라고나'를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던전으로, 암흑의 경계(Lv. 35) / 증오의 악몽(Lv. 55) / 왜곡의 악몽(Lv. 75) / 악몽의 근원(Lv. 95) 4개의 던전으로 분류된다. 각 던전은 총 5개 난이도로 나뉘어지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S급 드라고나가 드롭될 확률이 높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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