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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韓 아이돌 최초 NYT 등 수억대 생일광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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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1 16:34:03

    ‘엑소’ 세훈이 한국 아이돌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일간신문 ‘뉴욕타임즈’ 광고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것도, 전면 풀컬러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가 이렇게 얼굴을 비출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역시 팬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다. 오는 12일 생일을 맞이하는 세훈을 위해 팬들이 역대급 홍보에 나선 것.

    그렇다면 광고 가격은 얼마나 될까?

    뉴욕타임즈 광고는 광고 크기, 컬러 유무, 지역 범위에 따라 가격이 많이 나뉘는데 세훈의 팬들이 선택한 건, 풀 페이지에 올 컬러, 그리고 전 지역 범위이다.

    그 가격은 21만 4천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억 3천만원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세훈의 중국 팬들은 상하이에도 세훈의 광고를 축하할 예정인데 상하이 엑스포 양광곡과 트윈타워에도 그의 생일을 알리는 광고를 실을 계획이다.

    게다가 한국에서도 코엑스몰에도 전면 광고가 들어가고 서울 잠실 야구장 전광판에서는 4월 내내 그의 광고를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남산타워 케이블카 입구에도, 인천공항에 있는 카트 154대에서도 그의 생일 광고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 85개 대학교에서는 캠퍼스 방송 ‘대학내일TV’로 생일 광고가 나오며 버스, 지하철, 라디오, 컵홀더 등 다양한 곳에서 생일 광고를 만날 수 있어 팬들의 사랑이 어느정도인지 가히 짐작하게 하고 있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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