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의외'의 조합으로 입이 즐겁다…맘스터치 ‘블랙김떡만’·도미노 '우유 튀김' 등 눈길

  • 김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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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4 10:43:14

    이젠 패스트푸드 매장에 햄버거만 먹으러 가던 시대는 지나,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와 또 다른 매력의 이색적인 사이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근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는 햄버거에 후렌치후라이 대신 분식을 곁들이는 등 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는 사이드 메뉴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한 끼 식사를 하더라도 보다 색다르고 다양하게 즐기려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사이드 메뉴는 가격대가 저렴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 맘스터치, 사천 짜장소스 듬뿍 얹은 분식 메뉴 ‘블랙김떡만’

    맘스터치는 김말이, 떡강정, 팝콘만두를 한 데 모은 사이드메뉴, ‘김떡만’에 사천식 짜장소스를 더한 ‘블랙김떡만’을 내달 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분식을 판매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답게 한국적인 맛을 담은 김떡만은 맘스터치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블랙김떡만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외식 메뉴 중 하나인 짜장면에서 착안해 새롭게 개발한 메뉴로 블랙데이(4월 14일)를 맞아 선보였다.

    기존 김떡만에 매콤한 사천풍 짜장 소스를 버무린 블랙김떡만을 버거와 함께 곁들이면 다소 느끼한 맛을 한층 잡아줄 수 있다. 또한, 혼자서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블랙데이에 짜장면 대신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다.

    가격은 3,000원.

    ▷ 도미노피자, 우유 튀긴 신개념 디저트 ‘타이완 밀크튀김’

    도미노피자는 신메뉴로 ‘타이완 밀크튀김’을 비롯해 ‘코코넛 쉬림프’, ‘시리얼 치킨텐더’, ‘모차렐라 치즈스틱’ 등 총 4종의 사이드디시를 출시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타이완 밀크튀김은 대만 야시장에서 줄 서서 먹기로 유명한 길거리 음식인 우유 튀김을 그대로 재현한 이색 메뉴로 눈길을 끈다.

    한입 베어 물면 우유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 재미있고 독특한 식감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7조각에 4800원.

    ▷ KFC, 사과향 가득한 ‘애플타르트’

    KFC는 봄을 맞이해 대표적인 사이드 메뉴인 ‘에그타르트’ 후속 메뉴로 상큼한 ‘애플타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카페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애플타르트’는 둥근 페이스트리 속에 상큼하고 부드러운 애플 필링이 가득 차있어 입맛을 돋운다. 특히 아메리카노와 함께 곁들이면 맛의 조화가 어우러진다.

    가격은 1700원.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보편적인 사이드 메뉴보다는 이색적인 사이드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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