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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도서 아이폰6s플러스 시험 생산하나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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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6 00:15:08

    애플이 곧 인도에서 아이폰6플러스의 시험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플은 현재 인도에서 보급형 단말기인 아이폰SE를 생산하고 있다. 생산을 담당하는 업체는 애플의 주요 협력업체인 대만 위스트론(Wistron)으로 알려졌다.

    인도 경제 매체 이코노믹 타임즈(The Economic Times)의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위스트론은 인도 카르나타카주 방갈로르 공장에  아이폰6s플러스용 생산 라인을 신설하고 몇 주 안에 조립을 시작할 예정이다.
     
    발매된 지 3년이 경과한 아이폰6s플러스를 인도에서 생산하려는 이유는 인도 내 판매 가격이 인하됐기 때문이다.

    앞서 인도 정부는 지난해 12월 스마트폰에 대한 수입 관세를 10%에서 15%로 인상했다. 이코노믹 타임즈는 애플이 같은 해 5월부터 아이폰SE의 인도 내 조립을 시작했다면서 이로 인해 애플이 전체 아이폰의 평균 인상폭을 억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아이폰6플러스의 가격이 현지 생산으로 현행보다 5~7% 더 인하될 수 있다면서 "삼성전자나 중국산 스마트폰과의 가격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Counerpoint)에 따르면  2017년 인도에서 판매된 아이폰 중 약 3분의 1이 아이폰6 또는 아이폰6플러스였다.

    한편 애플은 올해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SE의 후속작 '아이폰SE 2'의 조립을 전량 인도에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IT 전문 매체인 Tekz24는 지난달 말 아이폰SE 2는 전량 'Made in India'로, 모든 조립 체계가 인도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미지 출처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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