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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덕후' 토니안, 세븐일레븐 도시락 모델 변신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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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8 08:48:20

    일본식 덮밥 2종 직화소고기덮밥, 가츠동 출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남다른 편의점 사랑을 보이는 '편의점 덕후' 토니안이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모델로 변신했다.

    ▲ 토니안 직화소고기덮밥.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18일 전 HOT 멤버 토니안을 모델로 한 일본식 덮밥 도시락 2종(직화소고기덮밥, 가츠동)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상품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토니안이 편의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편의점 모디슈머로써 국민 신뢰도 큰 만큼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니안 직화소고기덮밥’은 토니안이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직접 일본을 찾아가 소개했던 일본 편의점 부동의 매출 1위 상품 ‘특제소고기덮밥’을 벤치마킹한 상품으로 가격은 4500원이다.

    한국식 갈비 양념에 재운 소고기를 전용 오븐에 구워 대중적 숯불 갈비맛을 구현했고, 가쓰오부시 계란말이, 복신지(일본식 장아찌), 미니고추피클 등으로 반찬을 구성했다.

    '토니안 가츠동'은 돈부리 전문점 인기 1위 메뉴로 이번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가격은 4500원이다.

    두툼한 국내산 등심 돈까스에 다시마, 가쓰오부시, 대파 등으로 우려낸 특제 가츠동 소스를 사용해 전문점 맛을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감동수란과 초생강채, 양파볶음, 느타리버섯 볶음 등 야채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24일까지 토니안 도시락 구매시 웰치스 음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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