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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망고, 4K HDR ‘DP 출력’ 지원 43형 모니터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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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8 15:36:42

    와사비망고(대표 김환준)가 DP(DisplayPort) 1.4를 통해 HDR 4K 60Hz를 지원하는 43형 모니터 `UHD430 리얼4K(Real4K) HDMI 2.0 슬림 재은이 HDR DP’ 출시했다.

    UHD430 Real4k HDMI 2.0 슬림 재은이 HDR DP는 기존 제품이 HDMI 2.0포트를 통해서만 HDR을 지원하던 부분에 더해 DP 1.4포트로 연결해 그래픽카드를 통해서도 HDR 출력이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3개의 HDMI 2.0포트는 HDMI 1.4 겸용 사용이 가능해 최신 기기는 물론 기존 HDMI 제품에 대한 호환성도 높다. 이외 PIP/ PBP 부가 기능에서도 최대 해상도가 FHD에서 UHD로 높아져 다중 작업의 효율을 높였다.

    UHD430 리얼4k HDMI 2.0 슬림 재은이 HDR DP는 AH-IPS UHD LED 패널을 달아 넓은 시야각과 뚜렷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5ms의 반응속도를 지녀 빠른 화면 전환에도 잔상이 없다. 크로마샘플링 4:4:4 지원으로 색 번짐을 줄여 문자 가독성을 높였다.

    HDCP 2.2를 지원하는 3개의 HDMI 2.0포트는 UHD셋톱박스, UHD블루레이 등 최신 컨텐츠에 원활히 대응한다. OSD를 통해 포트의 버전을 조절할 수 있어 구형 셋톱박스, HDMI 1.4제품에도 호환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PIP, PBP모드를 지원해 화면 분할, 창 모드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창당 최대 UHD해상도를 지원하는 쿼드 4K 디스플레이 모드(Quad 4K Display mode)를 통해 높은 작업 효율성을 보인다. 높은 호환성과 빠른 OSD 반응 속도를 지닌 M스타(Mstar) 원칩솔루션을 채택했다.

    사운드도 10W 듀얼 스피커를 적용해 별도의 스피커를 달지 않아도 될 정도다. 여러 대의 PC 및 주변기기 연결을 감안해 HDMI 2.0 3개, DP 1.4 2개 등을 달아 한 번에 여러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옵션 판매 중인 딴트공 매직리모콘 사용 시 모니터의 기본 기능뿐 아니라 셋톱박스도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고음질 사운드 출력이 가능한 광출력 단자를 달아 사운드바 등 외부 오디오 시스템을 이용할 때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와사비망고는 UHD430 리얼4K HDMI 2.0 슬림 재은이 HDR DP 출시를 기념해 4월 18일부터 100대 한정으로 DP 1.4 케이블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6%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DP 1.4 케이블 제공 이벤트는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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