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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性상납·원정도박 모함 악플까지…"없애고 싶다는 말, 아직도 상처"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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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9 15:07:01

    방송인 정가은이 SNS상 악플에 노출됐다. 그에 대한 악플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란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정가은은 지난 2013년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이 능력을 하나 준다면 정가은을 없애고 싶다는 내용의 악플을 본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정말 죽어야 하나. 일을 그만둬야 하나 하고 고민했다"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을 향한 근거없는 비난은 그 외에도 적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은 원정도박 및 성상납 관련 기사 댓글이 정가은의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지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고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포스팅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8일 딸이 엘리베이터에서 사고를 입은 에피소드를 SNS에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의 사고를 자랑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제기하며 정가은에게 날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정가은 미니홈피)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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