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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온라인게임 워바이블, 제이쓰리지 통해 모바일로 부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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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9 16:38:35

    제이쓰리지가 상표권을 확보하고 있던 '워바이블'의 모바일 개발을 본격화한다.

    제이쓰리지는 지난 2015년 설립된 개발사로 '워바이블' 상표권을 확보 한 이후 '워바이블'의 기획 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게임 개발을 준비해 왔다.

    '워바이블'은 1999년 JC엔터테인먼트(현 조이시티)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004년까지 서비스 된 온라인게임으로 '바람의 나라', '리니지'에 이어 국내 게임시장에 선보인 1세대 국산 MMORPG이다.

    제이쓰리지는'워바이블'의 상표권을 기반으로 고전 온라인게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제이쓰리지 박정규 대표는 "1998년 직접 게임을 기획하며 애정을 담았던 워바이블의 이름으로 다시 게임을 개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온라인게임들이 모바일로 더 주목받는 요즘 분위기에 맞춰 워바이블도 추억과 새로움을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이쓰리지는 '워바이블'을 시작으로 여러 고전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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