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교장 김귀회)가 4월 14~19일 충남 예산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육중 1학년 김가현 선수는 여자중등부 플라이급에서, 1학년 황은진 선수는 여자중등부 L-미들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중등부 L-미들급 2학년 박민주, 남자중등부 핀급 1학년 최재민, 남자중등부 플라이급 1학년 신강민, 남자중등부 핀급 3학년 박민 선수는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광주체육중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이 바탕이 되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믿음과 신뢰로 노력해온 결과다. 특히 1학년 선수들이 메달 소식을 알려 향후 전망을 밝혔다.

광주체육중 태권도 감독과 지도자들은 “이번 대회는 지난 동계훈련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다가오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전국 각 팀의 선수들과 기량을 비교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 한명 한명이 자신감을 갖게 하는 좋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호재 (hj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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