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08 17:48:12
- ‘호호바오일의 현재와 미래’
대한아로마학회(회장 이은정)는 이달 29일 삼성동 오크우드 코엑스에서 제5차 대한아로마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호호바 오일의 현재와 미래’ 를 주제로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국내외 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호바오일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첫 강의로 호호바 오일을 포함한 화장품 원료의 현재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로 대한아로마학회 이사장인 김유수 닥터유스 대표이사가 호호바오일의 임상적인 활용과 화장품 원료로서의 활용방안에 설명한다.
이어 셜리 코핸 이사가 이스라엘의 호호바 산업 동향과 차세대 호호바오일에 대해 소개 하고 마지막으로 멜라메드 박사가 호호바오일의 효능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세션에서는 호호바 버터, 파우더, 오일 등 다양한 제형을 이용하여 수분크림, 썬밤 등의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워크샵이 예정 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호호바오일 업체인 이스라엘의 ‘호호바 데저트 (Jojoba Desert)’ 와 한국의 미성코스메틱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여 신제품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아로마학회 김유수 이사장(닥터유스 대표)은 “이번 춘계학회는 아로마테라피의 중요한 캐리어오일이자 최근 떠오르고 있는 재료인 호호바오일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준비했다.” 며 “단순히 아로마테라피스트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계를 포괄하는 컨퍼런스로 치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이번 춘계학회는 글로벌 기업과 함께 진행하게되 대한아로마학회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아로마학회는 아로마테라피 저변 확대에 힘쓰고 새로운 아로마테라피 지식을 선도하는 영국 IFA 협회의 한국 지사인 ㈜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ICAA)의 이은정 현 회장을 중심으로 창립했다. 의사, 약사, 교수, 국제공인아로마테라피스트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 아로마테라피스트 단체로 정통적인 아로마테라피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정기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워크샵,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아로마테라피 석학인 살바토레 바타글리아를 고문으로 영입하여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아로마테라피스트 단체로 거듭나기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대한아로마학회 학술대회 및 워크샵은 대한아로마학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마감 후에는 당일 현장등록으로 참석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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