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의 새 블록체인 스마트폰 /베타뉴스)

[베타뉴스=장관섭 기자]이번 주(현지시간)에 공개된 HTC의 "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엑소더스(Exodus)는 분산식 애플리케이션과 보안에 집중한 세계 최초의 핸드폰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HTC는 최근 핸드폰을 예약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열었으며, 핸드폰은 분산식 애플리케이션(DApps)을 제공하고, 가상화폐를 지원하기 위한 보안 하드웨어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며 비용 없이 피어 간 직접 거래가 가능해진다.

근본적으로 클라우드를 거부하며 중립적 기술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HTC는 핸드폰 외관, 디스플레이 또는 카메라 특징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러한 특징들은 가상화폐 사업에 있어서 관건은 아니다.

회사의 가상 현실 헤드셋 바이브(Vive)를 개발했고 이제는 HTC의 분산식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휘하게 된 필 첸(Phil Chen)은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와의 인터뷰에서 “사용자가 디지털 정체성을 통해 권한을 가질 거대한 기회가 되기 때문에 정보 자각은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첸은 또한 “엑소더스를 통해 비트코인(Bitcoin), 라이트닝 네트웍스(Lightning Networks), 이더리움(Ethereum) 및 디피니티(Dfinity)와 같은 근본적 프로토콜을 지원 가능하다.

우리는 전체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을 지원하고자 하며, 머지않아 흥미로운 파트너십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에 관하여도 덧붙였다.

베타뉴스 장관섭 기자 (jiu6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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