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덤증정' GS25, 총 40여 종 신선제품 할인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5-23 07:27:12

    23일부터 29일까지 '味(미)친 한 주' 진행

    ▲ 味(미)친 한 주 이미지 컷. © 이마트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GS25가 과일을 사면 덤을 주는 등 총 40여 종의 신선제품을 할인한다.

    2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가 29일까지 '味(미)친 한 주'를 진행하면서 1+1, 2+1, 덤증정, 초특가 판매 등 이벤트를 펼친다.

    이에 따라 상추, 깻잎, 마늘, 고추 등 소포장 '한 끼 채소'(1천원, 1500원) 9종은 1+1, 2+1로, '자연가치 동물복지 유정란'(10구)은 1+1로, '한 끼 젓갈 4종'(명란, 낙지, 창란, 오징어)은 2+1로 판매한다.

    과일은 할인과 덤증정으로 소비를 촉진시킨다. 고객들은 이 기간 중 세척사과 1입을 사면 '산지애 100%사과 원액' 1팩을 덤으로 받고 델몬트 과테말라 바나나(6~8입)를 20% 할인된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추, 믹스과일, 망고, 파인애플 등 소포장 컵과일과 말린 건과일 8종은 2+1, 유어스맑음샘물(1L) 덤증정 판매도 진행된다.

    신선식품 대대적 할인을 처음 진행하는 GS25는 편의점에서 식사나 간편식으로 필요한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알뜰 장보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이벤트의 결과에 따라 매월 넷째 주 7일 간 '味(미)친 한 주' 진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GS25 마케팅 담당자는 "1~2인 가구 고객의 편의점 장보기가 늘어나면서 소포장 과일이나 채소, 한 끼 스테이크 등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이런 트렌드에 맞춰 할인행사를 진행해 농수축산물 대표 편의점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5658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