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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결혼 3년만에 파경…“성격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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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8 07:30:06

    배우 이소연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스포츠서울은 이소연이 최근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 조정 기간을 거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소연은 소송 없이 협의 이혼으로 매듭지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소연이 약 3년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소연의 한 측근은 “이혼 이유에 대해 성격차이다. 오랜 시간을 두고 서로 노력을 해봤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됐다”면서 “이소연의 경우 연예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고, 주위의 시선 또한 우려됐던 게 사실이다”고 설명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초 두 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를 소개로 만나 한 달 반만에 상견례를 하고, 넉 달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등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소연은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입사원’, ‘봄의 왈츠’, ‘내인생의 황금기’, ‘동이’, ‘내사랑 내곁에’, ‘닥터진’,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달래 된,장국’, ‘아름다운 당신’ 등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했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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