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포토] 금리, 옛날이 그립다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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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8 08:52:38

    기업은행은 최고 금리 2,21%를 제공한다.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기화 된 저금리로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 소득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본지 카메라에 시중 은행 등이 이자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잡혔다.

    제일은행의 금리.

    종전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던 저축은행 금리도 1%대이다.

    반면, 대출금리는 3%, 주택대출은  6%대로 뛰었다.

    제일은행의 대출이자는 3% 선이다.

    한편, 1997년 외환위기 직전 은행의  예금이자는 10%에 육박했다. 1억원을 예치하면 연간 이자 수익만 700∼800만원 수준이었다.

    외환위기  직후에는 10%초반으로 연 이자가 1200∼1300만원 선이었다.

    당시에는 억대 현금만 보유하고 있어도 자산가로 불렸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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