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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만전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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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9 17:10:06

    얼음 공급, 식염포도당 등 비치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부영그룹이 여느 해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을 대비해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근로현장에는 얼음 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생수(냉온수기)비치 등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가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낮 최고 기온 시간대(정오~오후 14시)에는 건설현장에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작업할 수 있도록 휴식 및 작업시간을 현장별로 탄력적 운영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현장근로자의 위생관리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샤워실, 탈의실(콘테이너형)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각 현장마다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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