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30 16:40:20
[창원 베타뉴스=변진성 기자] 대명리조트에서 ‘2018 성별영향분석평가 시·군 실무 담당자 및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정책관 안태명) 주최, 창원대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및 다양한 요구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실무 담당 공무원 및 컨설턴트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 함으로써 정부정책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토록 하는 제도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무원 및 컨설턴트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사례를 통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해하기, 2018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관계자 공감대 및 유대관계 형성, 시·군별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컨설팅 진행 과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논의의 장이 됐다.
권희경 창원대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은 "앞으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역량강화교육 지원, 컨설팅의 질적제고를 위한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 및 제도 정착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과 연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변진성 (gmc050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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