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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궁중족발, 무더위속에서 기도회 진행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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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31 23:04:22

    본가 궁중족발, 무더위속에서 기도회 진행

    731오후 8시 본가 궁중족발앞 기도회. 38도를 넘나들었던 한낮의 더위는 저녁에도 가시질 않고 있다.

    ▲31일 오후 8시.본가 궁중족발 앞, 찜통 더위속에서 기도회를 진행중인 시민들©베타뉴스

    기도회전에 맘상모에서는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했다. "9월초 국민재판이 있을 예정입니다. 김우식 사장님이 여러분의 소식을 궁금해 합니다. 면회, 편지, 인터넷 서신으로 하실 말씀 전해주세요."

    다음은 기도회중 윤경자 사장님의 발언이다. 
    "같이 함께 서있는 것만으로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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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시위 릴레이로 해주시는분 감사하다. 궁중족발은 뒤에 서있는 사람들이 많다.
    욕심이 있는것 아니냐 라는 소리도 듣는다. 신중하지 못한 말이다.
    국민재판에 증인으로 참여한다. 공정하고 신중하게 진행됐으면한다.

    기자들이 꼭 묻는 질문이 있다. "법이 계정 돼도 득이 되지 않는데 힘들게 투쟁하고 있는것 아닌가라는 질문과 연대인들에 대한 질문이다.

    이상태에서 내가 좌절하고 나면 잘못된것이 변하지 않고 또다른 피해자가 나와선 안되겠다는 마음이다.

    전무 후무한 건물주를 만났다서울 한복판 그것도 청와대 앞에서 폭력이 합법적으로 행해졌다. 연대인들과 공감대 형성 되었고 그리고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다. 남남이 만났지만 가족같은 분위기로 내일 이라고 생각해서 와주셨다.

    물질보다 더큰걸 얻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다.

    ▲31일 오후8시 궁중족발앞, 기도회가 진행중인 모습 ©베타뉴스

    윤경자씨와 연대인들은 오전에 청와대 앞에서 오후에는 국회앞에서 상가 임대차 보호를 위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또한 본가 궁중족발 앞에서는 기도회와 문화재를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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