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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취약계층 자립지원 가맹점 2호점 오픈


  • 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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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4 17:16:23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가 사회연대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소셜 프랜차이즈 가맹점 2호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두번째 소셜 프랜차이즈 가맹점 파주 교하점은 1호점 독산점과 마찬가지로 KDB나눔재단을 통한 창업자금 지원과 멕시카나의 가맹비, 교육비, 매장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받아 문을 열었다.

    가맹점 오픈 이후에도 가맹점 운영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멕시카나에서 물품과 마케팅 방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회연대은행에서는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주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연대은행과 함께하는 창업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예비 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오픈 뿐 아니라 지속적인 운영의 근간이 되는 본사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멕시카나는 지난 2월 사회연대은행과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는 멕시카나는 6월 소셜 치킨 프랜차이즈 1호점 독산점을 개설,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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