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뷰티디자인계열은 학기 중의 수업 외에도 개인 포트폴리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취업에 대비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작업은 주로 사진, 연기, 광고 전공의 재학생들과 함께 콜라보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작업을 하면서 타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송관련 작업 현장을 생생하게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실제 취업에 유리한 실력을 갖출 수 있게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서는 연기지망생 김원(한예진 연기예술전공) 학생의 프로필 사진을 진행했다. 사진 촬영은 한예진 사진전공 박영찬 학생이 맡았고 뷰티디자인계열에서는 박민정 학생이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하고 뷰티이미지 스타일링, 프로필 이미지, 의상과 장소 섭외 등 전체 콘셉트를 함께 기획하여 완성한 결과물이며 이러한 개개인의 포트폴리오는 취업을 할 때 본인을 나타내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한예진 뷰티디자인계열 재학생들은 이 외에도 유노이아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뷰티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이미지를 분석해보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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