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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수시모집 항공정비과 관심도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신입생 모집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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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1 15:16:14

    ▲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제공)

    오는 9월에 시작될 2019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이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19년도 수시모집 비율은 76.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인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 비해 2.2% 증가 한 수치이다. 최근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다.

    최근 수시모집 트렌드를 살펴보면, 많은 수험생들이 무작정 성적에 맞는 학과나 4년제 대학으로 진학을 고집하기보다 자신의 적성이나 앞으로의 전망 등 여러가지를 비교하여 학과나 대학을 선택하는 추세다. 아무래도 대학을 졸업하는 것보다 그 이후 취업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야하는 만큼 취업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전문대학이나 전문학교 등으로 진학을 넓혀서 알아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전문학교의 경우에는 노동부인가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전문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력인 전문학사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교육목적이 취업에 초점이 맞춰 있는 만큼 항공정비사에 필요한 실무교육이나 스펙 준비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과정 교육기관의 항공정비과의 경우에는 항공정비사 자격증(면허) 시험에서 실기시험 면제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그 중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분야에 특성화된 교육기관으로 실습장이 국토교통부 및 국가기술자격검정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우수한 항공정비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본교의 경우, 항공정비에 대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실무교육이나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등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부설교육기관인 아세아 외국어교육원을 통해 공인어학성적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교육을 통해 매년 항공산업기사, 항공정비사 자격증(면허) 등 취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 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의 항공정비사 배출 및 군 부사관 임관률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1차 모집을 진행중이며, 일반 대학의 입시방법과는 다르게 수능이나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적성검사, 신체검사를 통해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홈페이지 또는 유웨이, 진학사어플라이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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