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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수극동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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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04 09:00:09

    일반분양 135세대

    서울 성동구 옥수극동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성동구청은 성동구 옥수극동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해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은 지난 2월부터 약 6개월 간 건물 기울기, 기초 및 지반침하, 내력비, 기초내력비, 처짐, 내구성 등 총 6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진단 결과 옥수극동은 모든 항목에서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현행법 상 안전진단에서 B등급 이상이 나와야 수직증축을 할 수 있다.

    리모델링은 증축, 수선 등을 통해 내진 성능을 높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재건축보다 사업 절차가 간소하고 사업기간이 훨씬 짧다. 가구 수를 기존 대비 15%까지 늘릴 수 있다.

    내년 분양을 목표 인허가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는 송파구 성지아파트를 필두로, 강남구 대치동 선경3차, 서초구 잠원동 한신로얄 등이 추진 중이다.

    1986년 준공된 옥수극동아파트는 지상 15층, 8개 동, 900가구 규모로 3개층을 수직증축해 가구수를 135가구 늘려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리모델링주택조합을 인가받고,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오는 2020년 이주 및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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