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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취약계층 우대 금리…43만명·1조3천억원 예금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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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06 06:50:38

    시중 은행들이 취약계층체 우대 예금금리는 제공하면서 가입자와 가입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은 ‘6월 말 은행권의 취약계층 우대 금융상품 지원현황’을 통해 43만명이 1조3233억원 규모로 취약계층 우대 예금상품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6월 말 현재 14개 은행이 40여가지의 취약계층 우대 예금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를 재원별로 보면 은행 자체 재원으로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예금이 8308억원,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한 예금이 492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우대 내용별로는 금리우대형이 1조2862억원, 송금수수료 면제 등 기타 혜택이 5888억원(금리우대형과 중복 가능)이었다.

    아울러 취약계층 우대 대출상품 이용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9개 은행에서 12가지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11만명이 4575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재원별로는 지자체 등과 연계한 상품이 3886억원, 은행 자체 상품이 689억원이었다. 금리우대형 상품이 4562억원, 대출수수료 면제 등 기타 혜택 제공형이 3161억원(금리우대형과 중복 가능)이었다.

    금감원은 “은행이 취약계층 우대 금융상품을 지원하는 것은 취약계층 재산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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