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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작 '아이폰XR'과 '아이폰XS맥스'의 벤치마크 점수는?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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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4 02:46:28

    이미지 출처 : 렛츠고디지털

    애플이 최근 선보인 신형 아이폰 시리즈 중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 '아이폰XS맥스'와 6.1인치 LCD 모델 '아이폰XR'의 벤치마크 점수 결과가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IT 전문 블로그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전날 선보인 아이폰XS맥스와 아이폰XR의 벤치마크 점수를 블로그에 공개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XS맥스와 아이폰XR에는 스마트폰 사상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라 불리는 A12 칩이 탑재됐다.

    'A12' 칩은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 생산 업체이자 애플 협력업체인 대만 TSMC에 의해 7나노미터(nm·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 공정으로 제조된 것으로 7나노미터 공정 칩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지 출처 : 렛츠고디지털

    미 IT 전문 매체 컬트오브맥(Cult of Mac)에 따르면 A12는 아이폰X에 탑재된 A11 바이오닉 칩에 비해 처리 속도가 20% 빨라지고 전력 소모는 40%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프로세서의 정밀도가 향상되면 소형화와 고성능화, 전력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형 아이폰 중 유일한 6.1인치 LCD 모델인 아이폰XR의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코어에서 4,754점, 멀티코어에서 9,367점을 각각 기록했다. 아이폰XR의 메모리는 3GB다.

    4GB 메모리가 탑재된 아이폰XS맥스의 싱글코어 점수는 4,813점, 멀티코어 점수는 10,266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등장한 아이폰X의 점수(싱글코어 4,055점, 멀티코어 10,375)와 비교해보면 아이폰XS맥스는 간단한 작업 처리에 사용되는 싱글코어에서는 탁월한 성능 점수를 보여줬지만, 높은 연산 능력을 필요로 하는 멀티코어에서는 A11과 큰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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