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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새로운 미니타워 케이스 보헤미안 시리즈 2종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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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8 18:28:39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최근 시스템에 최적화된 미니타워 PC케이스 보헤미안(Bohemian) 구스토(Gusto)와 보헤미안 클레로(Cleo)를 출시한다.

    구스토와 클레로는 4개의 USB 외부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M-ATX사이즈의 PC케이스다.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하도록 단정함을 통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된 Gusto, Cleo는 원활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도록 후면 92mm 팬을 기본 제공하며 전면에는 80/92mm팬을 옵션 장착할 수 있는 홀을 적용했다.

    또한 보헤미안 2종 모두 미니타워이지만 일반 미들타워 만큼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내부 환경을 제공한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으로 315mm 길이의 공간을, CPU 쿨러는 136mm 높이의 제품까지 쓸 수 있다. 더불어 최적화된 드라이브 베이 장착을 위해 5.25”베이 1개, 3.25”베이 1개, 2.5”베이 1개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구스토와 클레로는 충분한 외부기기 사용을 위한 4개의 USB 포트를 통해 동급대비 차별점을 뒀다. 입출력(I/O) 인터페이스로 USB3.0 2개, USB 2.0 2개를 지원하며, 추가로 HD오디오, 마이크 포트를 사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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