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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는 가정, 이제 대형 TV도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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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1 10:16:42

    [베타뉴스=박선중 기자] 가장 대중적인 디스플레이 TV, 이제 풀 HD를 넘어 4K가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고해상도 TV가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TV의 크기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해상도가 늘어나면서 이를 실제 체감하려면 당연하게도 화면의 크기가 커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삼성, LG에서 점점 더 큰 대형 화면 TV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이제는 100형이 넘는 TV도 어렵잖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요즘 추세라면 가장 현실적인 TV 크기는 40~60형 사이의 모델이다. 사용자들 역시 TV를 구매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제품 역시 이런 40~60형 모델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30~40형 제품이 주류를 이뤘던 것을 보면 TV 시장은 4K의 등장과 함께 매우 빠르게 크기를 키워 나가고 있다. 또 TV 화면이 커지고 인테리어를 신경 쓰기 시작한 사용자들은 TV를 구입할 때 벽걸이형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용자가 가격이 높은 벽걸이형 보다는 거치하는 스탠드형 모델을 많이 찾는다.

    ▲ 많은 브랜드의 TV 스탠드가 Y자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스탠드형은 경제적이고 디자인이 깔끔하지만 ‘안전’이라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스탠드형 TV는 아이가 있거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의 경우 안전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TV가 양쪽 하단에 Y자형 지지대를 많이 적용한다. 이런 제품의 경우 아이가 놀다가 잡아당길 경우 쉽게 앞으로 넘어오기 때문에 안전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TV 시장 역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전체적인 제품 완성도가 상향평준화를 향해 가고 있지만 기본모델이라 볼 수 있는 스탠드형 TV는 ‘안전’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점에서는 삼성이나 LG와 같은 대기업의 TV 역시 마찬가지다.

    ■ 대기업 TV에도 없는 기능, 디스플레이 전도 방지 장치

    ▲ 전도 방지 장치가 적용된 대우루컴즈의 고급형 모델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

    그럼 스탠드형 TV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위험한 제품으로 분류해야 하는 것일까. 실제 가정에서 TV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구성원 중에는 많은 비율로 아이들이 상위권을 차지한다. 가장 오래, 또 많이 TV를 접하는 아이들인 만큼 스탠드형 TV도 마음 놓고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전도 방지 장치’를 적용한 제품을 대우루컴즈가 출시해 눈길을 끈다.

    ▲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거실의 대형 TV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전처럼 브라운관이라면 오히려 TV가 커져도 안전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러나 요즘 TV는 이전 브라운관에 비해 더 커지고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가벼워’졌다. 때문에 어린 아이들의 손에도 어렵잖게 TV가 움직일 수 있다. 단순히 움직이거나 뒤로 넘어간다면 다행이지만 TV 선반 앞으로 엎어질 경우 아이가 크게 다칠 수 있다.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 시리즈는 이런 경우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대우루컴즈의 전도 방지 장치 기술은 이미 이전에도 몇몇 모델에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대우루컴즈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고급형 모델에 적용됐다는 점에서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 시리즈는 더욱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 디스플레이 기기의 전도 방지 장치 실용실안을 받아 TV가 선반 앞으로 넘어지지 않게 만들어 준다

    ▲ 스탠드 자체도 뒤로 하중을 받더라도 충분히 지지할 수 있게 설계됐다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 49형, 55형은 ‘안전’까지도 신경 쓴 TV다

    대우루컴즈의 신제품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은 힘을 앞으로 가했을 때도 넘어오지 않는 고정 설계를 갖췄다. TV 선반의 뒤쪽과 TV의 마운트홀 위 2개에 고리를 달아 연결해 아이가 TV를 앞으로 잡아 당겼을 때도 넘어오지 않고 단단히 고정된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TV를 새로 구입할 예정이라면 눈여겨 봐야할 기능이다.

    ■ 이상적인 크기, 현실적인 가격, 실용적인 기능의 조화

    이런 전도 방지 장치 외에도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 시리즈는 곳곳에 일반 TV와는 차별화된 특징을 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49형과 55형은 기능 면에서는 동일하기에 해당 크기의 TV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

    ▲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은 49형과 55형 2개 모델로 출시됐다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은 현재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49형과 55형으로 나뉘며 4K(UHD, 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이제 4K 디스플레이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크로마샘플링 4:4:4와 HDR도 지원한다. 더불어 NTSC 85%, 어도비(Adobe) RGB 89%, DCI-P3 87%의 색 재현율로 TV이지만 PC 모니터로 활용하기에도 무리 없는 제원을 갖췄다.

    ▲ 눈에 띄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피커 전면 설계와 하만카돈 인증을 받았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큰 특징은 바로 오디오 전문 기업인 하만카돈(Harman/kardon)의 인증을 받은 스피커를 채택했다는 점이다. 출력 역시 12W+12W의 강력함을 보이며, 무엇보다 측면이나 후면이 아닌 전면 설계를 채택했다. 최근 TV 측면이나 후면에 위치한 스피커 사운드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이 사운드바를 많이 찾고 있지만,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은 이런 사운드바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소리를 선사한다.

    ▲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지원하며, 주목할 점은 넷플릭스 4K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은 스마트 TV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 추려 넣은 점도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유튜브 앱과 넷플릭스 앱을 제공하는 점은 매우 큰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넷플릭스는 인증 받지 않은 디바이스에서는 SD 출력만 가능하기에,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하만카돈이 지원하는 ‘넷플릭스 4K’는 매우 의미가 깊다.

    뿐만 아니라 웹브라우징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 TV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대형 액자로도 활용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를 갖췄다. 이는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커피숍, 레스토랑 등 업소의 인테리어 효과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대우루컴즈의 이번 신제품은 TV 그 이상의 활용도를 갖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 그 쓰임새를 배가했다.

    ■ 안전성을 고려한 대형 TV를 찾는다면…

    대형 TV 시장에 중소기업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그 가격은 점점 사용자가 만족할 정도로 떨어졌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TV의 크기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한 번 구입하면 길게는 10년까지도 사용하는 TV이기에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도 있다.

    ▲ 가격과 성능, 안정성까지 갖춘 대우루컴즈만의 특별함이 있는 TV,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 시리즈

    이번에 출시한 대우루컴즈의 TV에는 특별함이 있다. 여느 중소기업 브랜드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49형, 55형 모두 4K, HDR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든 넷플릭스 4K를 지원한다. 넷플릭스 시청자라면 매우 구미가 당길만한 매력 포인트다.

    여기에 하만카돈의 기술이 들어간 스피커까지, 허투루 만들지 않았다는 느낌을 물씬 풍긴다. 또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매우 특별한 기능, 디스플레이 전도 방지 장치를 적용했다는 점에서도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

    TV 시장은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제 중소기업의 TV도 단순히 가격경쟁력이 높다고 사용자의 눈길을 돌리기는 힘들어지고 있다. 때문에 대우루컴즈가 새롭게 선보인 다이렉트 TV 프로 하만카돈에 더욱 눈길 가는 이들이 많아질 지도 모른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추리고, 납득할만한 가격대로 출시됐기 때문이다. 대형 TV를 구매하려고 물색하고 있다면 대우루컴즈를 주목하자.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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