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아이폰XS 발매일, 팀쿡 CEO는 어디 있었을까


  • 박은주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9-23 00:52:42

    이미지 출처 : CNBC

    애플의 신모델 아이폰XS 시리즈가 발매되던 21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의 팀쿡 최고경영자(CEO)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CNBC 및 컬트오브맥(Cult of Mac)에 따르면 팀쿡 CEO는 올해도 변함없이 미 캘리포니아 주 팔로알토에 위치한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XS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을 직접 맞이했다. 해당 매장은 애플 본사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이다.

    CNBC는 매장 입구에 서서 고객과 악수를 하고 셀카를 함께 찍어주는 팀쿡이 모습을 소개했다. 또 지난해 사복을 입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유니폼을 입고 고객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날 애플은 아이폰XS 및 아이폰XS맥스, 애플워치 시리즈4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1차출시국 30개국에서 전격 발매했다. 각국의 애플 스토어 앞은 신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영업 시간 전부터 긴 행렬을 연출했다.

    '아이폰XS'는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폰X 후속 모델이다. 아이폰XS맥스는 애플 사상 가장 큰 화면인 6.5인치 OLED가 장착됐다.

    CPU는 대만 TSMC에 의해 7나노미터(nm·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 공정으로 제조된 A12 바이오닉(Bionic) 칩 프로세서다.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 3색이며 스토리지 용량은 64GB, 256GB, 512GB의 3종류다. 아이폰XS의 가격은 용량에 따라 각각 999 달러, 1149 달러, 1349 달러로 책정됐다.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XS맥스의 가격은 이보다 100달러씩 더 비싼 1099 달러, 1249 달러, 1449 달러다.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1253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