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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한 크리에이팅, MSI 프레스티지 PS42

  • 박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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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8 23:52:00

    최근 노트북들을 보면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예 휴대성을 강조해 최소한의 것만으로 구성된 제품이 있는가 하면, 15형 이상의 큰 덩치에 일반 데스크톱보다 성능과 확장성이 더 뛰어난 노트북도 많이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사이에 위치할 노트북을 찾아보기는 다소 힘들어 졌다.

    사용자는 휴대성을 택하자니 성능이 아쉽고, 성능을 택하자니 휴대성이 아쉬운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이동이 잦은 전문 크리에이터들은 더 그렇다. 힘에 부칠 정도로 무거운 고성능 노트북을 들고 다니거나 간단한 업무만 볼 수 있는 휴대성 높은 제품을 선택하고 본격적인 업무는 사무실이나 집에서 하는 이들도 있다. 시장 추세가 양극화 되다 보니 이렇게 사용자들 역시 ‘모 아니면 도’로 나뉘게 됐다.

    그렇다고 중간에 위치하는 노트북이 아예 없었느냐, 그런 것도 아니다. 다만 제품의 가격이 매우 높았을 뿐. 사용자가 납득할만한 성능과 휴대성, 그리고 가격을 갖춘 노트북이 매우 드물다. 이런 노트북 시장에 MSI가 새로운 노트북 크리에이터 시리즈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 성능과 휴대성, 가격까지 잡은 MSI의 해답, 프레스티지 PS42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MSI는 매우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브랜드다. 이런 MSI가 크리에이터를 겨냥해 기능과 디자인을 일신한 노트북 라인업이 바로 ‘프레스티지 시리즈’다. 그 중 14형 모델은 그 완성도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매우 높은 제품군이다.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DDR4 8GB로 구성된 제법 높은 성능과 베젤리스와 1kg 남짓 하는 무게를 갖춰 성능과 휴대성의 밸런스가 매우 높은 라인업이다.

    ■ MSI, 디자인 리부트

    ▲ 이전 MSI 노트북의 느낌을 탈피한 새로움을 전한다

    MSI의 노트북들은 대부분 게이밍 특화 라인업이 많기에 강렬한 느낌의 블랙/레드 조합의 노트북이 많았다. 또한 디자인 역시 스포츠카 등을 본 따 강렬함을 주는 생김새가 익숙하다. 그러나 MSI PS42 프레스티지는 이런 이전의 느낌에서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 육중하고 강렬한 인상이 아닌, 산뜻하고 가벼움을 디자인에 녹여냈다

    우선 이전처럼 블랙/레드가 아닌 메탈 실버 그 느낌 그대로 산뜻한 느낌을 전하며, 헤어라인을 새겨 보다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긴다. 더불어 나무랄 데 없는 마감을 통해 고성능 노트북 제조사로의 역량을 한껏 뽐냈다. 또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디자인으로 보기만해도 제품 자체가 게이밍 라인업과는 다른 사용자층을 겨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14형이지만 슬림 베젤 설계를 통해 전체 크기는 13형 노트북만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 상판의 두께는 얇지만 메탈바디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무엇보다 슬림 베젤 설계를 통해 14형이지만 전체 크기는 13형과 비슷할 정도로 휴대성을 높였다

    MSI 프레스티지 PS42는 14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트북이다. 그러나 슬림 베젤 설계를 적용해 전체 크기는 일반 13형 노트북과 비슷하다. 이는 노트북 자체의 휴대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 온다. 특히 슬림 베젤 설계를 적용해 보다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함께 갖췄다.

    ▲ 노트북의 완성도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흰지다

    고급형 노트북일수록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 바로 상판과 하판을 이어주는 ‘흰지’다. 특히 흰지의 느낌에 따라 사용자는 직접적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피부로 느끼기도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MSI PS42 프레스티지는 이런 경첩에 많은 공을 들였다. 양쪽 끝자락으로 고정되는 흰지는 180도까지 펴지며 그 내구성과 펼 때와 닫을 때의 느낌까지도 노트북 완성도를 느낄 수 있게 한다.

    ▲ 많은 공을 들인 키보드는 매우 정갈한 느낌을 전하며 정교하게 입력된다

    키보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단순한 슬림형 노트북의 키감이라고 생각하면 놀랄 정도로 키의 느낌이 정교하다. MSI는 게이밍 노트북의 키보드를 설계했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들어 정교한 입력이 가능하다. 이런 완성도 높은 키보드는 장시간 PC 사용 시에도 사용자의 피로도를 덜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 키보드와 트랙패드, 베젤리스까지 디자인적인 요소와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MSI 프레스티지 PS42는 이 외에도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슬림 베젤을 위해 상단의 HD 캠을 하단으로 옮겼다. 이는 두가지 장점을 가진다 슬림 베젤 설계 적용에 더해 화상 채팅 시 시선이 상단으로 가는 것을 방지해 상대방과의 대화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트랙패드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들어가 보안에도 신경 쓴 점을 알 수 있다.

    ▲ 확장성까지 챙긴 MSI 프레스티지 PS42

    MSI 프레스티지 PS42는 확장성도 놓치지 않았다. 외부출력을 위한 HDMI 단자 뿐 아니라 카드리더기, USB 3.1 단자는 총 4개(타입 A 2개. 타입 C 2개)로 그 중 2개는 타입 C로 모바일 기기부터 주변기기까지 폭넓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실속있게 구성된 확장 단자 역시 프레스티지 PS42에서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 MSI의 기술력이 집약된 설계로 쓰로틀링에서 자유롭다

    PC의 성능이 높을수록 발열도 높아진다. 특히 슬림형 노트북이라면 더더욱 이런 발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발열이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게 되면 ‘쓰로틀링’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를 말한다. 그러나 프레스티지 PS42는 이런 쓰로틀링을 MSI의 설계를 통해 극복했다. 2개의 냉각팬과 히트파이프, MSI의 효율적인 메인보드 설계를 통해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에 대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 크리에이팅 툴에 강하다, 생김새와 반비례하는 성능

    ▲ 인텔 8세대 코어 i7을 채택한 이 제품은 8개의 쓰레드를 갖췄다

    MSI 프레스티지 PS42는 현재 총 4개 모델로 출시되어 있으며 인텔 8세대 코어 i5와 i7 모델, 동일한 구성으로 윈도우를 포함한 제품과 프리도스 제품으로 나뉜다. 그 중 지금 살펴보고 있는 제품은 i7 모델인 MSI 프레스티지 PS42 8RB-i7 제품이다.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만큼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 PC 전체 성능을 체크하는 PC마크와 크리에이팅 성능 체크에 많이 쓰는 씨네밴치로 간단히 테스트했다

    우선 벤치마크 툴을 통해 간단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PC마크를 통해 시스템 전체 성능을 측정한 결과 스코어는 3,291점으로 매우 준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크리에이팅 벤치 기준이 되는 씨네벤치의 경우에도 523cb로 데스크톱 CPU에 근접한 성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바꿔 말하자면 동영상이나 이미지 편집은 물론, 가벼운 3D 렌더링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 노트북 유지/관리에 탁월한 드래곤센터

    또한 프레스티지 PS42 역시 MSI의 컨트롤 센터인 ‘드래곤센터’를 활용할 수 있다. 드래곤센터는 시스템 전체의 모니터링부터 드라이버 업데이트, MSI의 편의성 높은 유틸리티까지 제공되는 종합 관리 툴로 초보자라도 쉽게 시스템을 유지/관리할 수 있게 구성됐다. 더불어 디스플레이의 색감도 조절이 가능해 크리에이터 환경에 맞는 맞춤형 화면을 구현해 주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 이렇게 언제 어디서나 작업을 하기에 충분한 성능과 편의성을 보여준다

    ▲ 간단한 업무 미팅에서도 뛰어난 활용도를 보여준다

    MSI 프레스티지 PS42는 그 휴대성과 편의성으로 어디서나 ‘생산성’ 높은 디바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 외근이나 미팅 시에도 가벼운 무게와 얇고 작은 크기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디자이너나 스트리머에게 매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 생산성 향상을 위한 MSI의 해답, PS42 크리에이터

    몇 년 새 노트북의 전체적인 성능이 크게 상승했다. 단순히 성능 향상뿐 아니라 점점 얇고 가벼워지고 있다. 덕분에 데스크톱 없이 노트북만 사용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제 조금의 투자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의 시스템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됐다.

    ▲ 생산성을 위한 성능, 휴대성을 위한 요소가 결합된 노트북, MSI PS42

    이런 추세에 따라 요즘에는 성능과 휴대성을 조율한 균형 잡힌 노트북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노트북의 경우 모델도 몇 개 되지 않을뿐더러 가격 역시 다소 높은 편이다. 이런 와중에 MSI가 내놓은 프레스티지 PS42 시리즈는 가뭄에 단비 같은 제품이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DDR4 8GB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PS42 시리즈는 충실한 성능에 더해 MSI의 다양한 노하우와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여기에 모델에 따라 8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뛰어난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전문 크리에이터 뿐 아니라 이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노트북으로 다가갈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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