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01 12:19:00
'상생협력', '지역발전' 등 제안 가능 분야별 안내
[부산 베타뉴스=하수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남기찬)는 부산시 및 6개 공공기관과 함께 1일부터 '시민 제안 홈페이지'를 공동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6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부산 사회적가치 무지개 프로젝트'로 명명된 홈페이지는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시민 의견을 반영, 발굴코자 개설됐다.
개설된 홈페이지는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연결되거나, 별도주소 입력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각 기관별 업무 소개, '상생협력', '지역발전' 등 제안 가능 분야별 안내, 제안 작성 게시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제안자에겐 별도의 심사를 통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남기찬 사장은 "공사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관혁신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하수근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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